술기운이 슬슬 올라 오자

그녀는 내 허벅지위에 스르르 누웠다.

위에서 내려다 본 그녀의 양 볼은

잘 익은 빠알간 사과처럼 볼그족족 변해 있었고,

그녀 만에 독특한 향이 코끝을 찔렀다.

흐응~,

볼에 뽀뽀를 해 주고 입안 가득히 키스를 하니 그녀는 삼매경에 빠진 듯~.

한 손은 어깨를 감싸 안고,

또 한손은 부드럽게 그녀의 가슴을 어루만졌다.

봉긋한 가슴이 두루 뭉실뭉실..

그녀는 자연스럽게 그대로 뒤로 드러 누웠다.

단단해질대로 단단해진 육봉이 그녀의 육체의 문을

서서히 밀고 들어갈 때,

그 좁은 구멍은

세발낙지가 입안에 착착 달라 붙듯이,

좁은 문 속의 보드라운 속살결 하나하나가

거시기에 착착 들러 붙는것 같았다.

느낌아니까~@@

하아~~

그녀의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할 무렵,

자세를 바꾸자는 신호를 보냈다.

누워있는 나에게 그녀는 무릎을 꿇고서 꽃잎을 내 입술에 대어준다.

꽃잎을 혀로 몇 번 적셔주니,

못 참겠다는 듯이,

자동으로 그녀는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다.

누워서 바라 본 그녀의 얼굴 모습은 괴로운 듯? 일그러지고,

두 손을 배위에다 놓고 겨우 중심을 잡으며

앞 뒤 좌우로 허리를 돌리니,

시커먼 아래 털이 앞으로 왔다 뱃살은 뒤로 밀려났다

그러는 사이 클리도 보였다 안 보였다,

이러기를 수없이~~..

탄성을 지르며 수없이 반복하였다.

관동팔경이 멋있네..

한려해상국립공원이 멋있네 해도

힙을 돌려대는 이 모습보다 더 아름다우리?

조선 천지에 이런 절경이 따로 없구나~;

“ 오빠, 그대로 가만히 있어...제대로 걸렸엉~”

하우~~죽겠네..

“ 나 좀 잡아 줘~@@‘..날아 갈것 같아~엉..엉..

그녀는 20~30초 동안을 혼잣말로 쫑알, 쫑알거리면서

아래는 육봉에 박힌 채

애닯은 몸뚱아리는 홀연히 멀리 멀리 날아 갔다.

잠시 무언의 침묵이 흐르고 다시 내곁으로 돌아 오더니

허리를 구부리고선 가벼운 입맞춤을 해 주었다.

“ 오빠아~~ 오늘 너무 좋았엉.”

그녀는 오랫동안 못 받았던 육체적인 사랑의 희열을 오늘 다 느낀듯했다.

여성 상위할 때.... - 느낌아니까 -ㅋ

만족스런 섹스를 해서 그런지 그녀가 더 사랑스럽고 더 이뻐 보였다.

하지만 여자는 어디까지나 여시다.

여자는 입이 두 개인 고로,

오늘 뜨거운 사랑도 내일이면 순식간에 냉정함으로 돌아 설지도~,

아니 어쩌면

사랑하니까 이별아닌 이별을 하는지도,,.

그녀의 깊은 그 곳에 남아 있는 여운이

온 몸에 진동을 울리며~^

봉올림~,